리그 선두팀과 유러피안 챔피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팀은 이제 리그 타이틀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젔다. 하지만 감독은 여기에 자만하기 보단 크리스탈 팔라스와의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대 크리스탈 팔라스는 새 감독 토니 풀리스를 영입했고 펠레그리니 감독은 오늘 하루만이라도 리그 선두를 지킬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대부분 오늘 경기가 쉬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는데, 강등권 팀들은 강등을 피하기 위해 더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감독이 바뀐 것과 상관없이 리그에 있는 모든 팀들은 상대하기 어렵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피로를 빨리 회복하고 최대한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감독은 체력 문제에 대해 “크리스탈 팔라스도 48시간이 채 안된 토요일에 또 경기를 치른다. 양팀 모두가 지쳤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펠레그리니 감독은 지난 경기에 깜짝 출전했던 자발레타가 이번 경기에는 뛰지 않을 것이라 암시했다.

세르지오 아게로, 마르틴 데미첼리스, 마이카 리차즈 또한 부상으로 뛰지 않지만 감독은 승리에는 여전히 자신있었다.

“선수들은 최소한 72시간의 휴식이 필요하지만, 오늘은 그럴 수 없기 때문에 (리버풀과의 경기때처럼) 하진 않을 것이다. 데미첼리스의 경우도 살펴봐야 알겠지만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다. 나스타시치의 경우에는 뛸 수 있다. 지금 우리 팀에 뛸 수 있는 선수는 20명은 되고 모두 토요일에 뛸 준비가 되었다.” 

덧붙여 “자발레타의 경우에는 또 한 번 무리수를 두기가 어렵다. 리버풀과의 경기는 정말 모험이었고 48시간도 지나지 않아 또 한 번 강경수를 두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감독은 또한 팬들이 오매불망 기다린 스테판 요베티치가 이날 경기에서 벤치에 앉을 수 있다고도 말했다. 

“요베티치는 팀에 아게로만큼 중요한 선수다. 우리는 제코와 네그레도 만으로 경기를 다 마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팀을 나눈 것이다. 우리는 크리스탈 팔라스와 경기를 마치고 또 수요일, 토요일 경기를 치른다. 그가 빨리 회복하길 기다리고 있다. 후반기에 그가 어떻게 경기할 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