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팀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는 맨체스터 시티 18세 이하팀이 19/20시즌 지역 및 전국 챔피언으로 결정된 이후 팀은 그들의 업적에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VID-19 팬데믹 사태 이후 프리미어리그 아카데미 게임 프로그램(Premier League’s Game Programme)은 경기당 승점 방식으로 리그를 마무리 짓기로 결정하면서 맨체스터 시티 18세 이하팀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선수들과 스테프는 트로피와 메달을 전달받았으며 시티풋볼아카데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한 채로  세리모니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18세 이하팀은 19/20시즌을 훌륭한 퍼포먼스와 함께 이어나갔으며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북부리그에서 2위인 리버풀과 승점 12점 차이를 갖고 있었습니다. 또한 경기당 승점으로 환산하더라도 10.1점 차이가 나고 있었습니다.   

어린 블루스들은 18세 이하 프리미어리그 북부 디비전에서 총 55.6점 승점을 획득하고 있었으며 남부리그에서는 풀럼이 승점 51.8점으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남부 리그 우승팀과의 플레이오프 매치가 펼쳐치지 못한 상태에서 승점에서 우위를 얻은 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으로 선언되었으며 윌콕스 디렉터는 어린 선수들의 노력이 보상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이럼으로써 18세 이하팀은 리그 우승, 플레이오프 우승 뿐만 아니라 지난 3월에 들어올린 컵과 함께 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윌콕스 디렉터는 18세 이하팀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드러냈습니다.

“선수들과 스테프들은 지난 시즌에 달성한 그들의 업적에 자랑스러워 할 겁니다.”

“어린 선수들로 이뤄진 판타스틱한 팀이며 1시즌에 3개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은 그들의 능력과 프로페셔널한 정신을 나타내 보이는 겁니다.”  

“대부분을 아카데미에서 1년을 보낸 선수들로 팀을 꾸렸던 점을 고려하면 환상적인 도전이었습니다.”

“다음 시즌 또 다른 발전과 도전에 대해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