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프 휴튼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라운드2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1차전 원정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으며 지난 리그 경기에서 4-0으로 승리를 거둔 맨체스터 시티는 2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를 앞두고 주장 스테프 휴튼은 더욱 날카로운 경기력과 함께 이번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해온 축구 경기력은 고무적이에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줬죠. 아쉽게 경기 마지막 순간에 실점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지만요.”

“어떤 선수들은 겨우 6, 7일의 준비 기간을 가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도달하고자 하는 위치와 비교했을 때 우리의 경기력면에서 현실적이어야만 했어요.”

맨체스터 시티는 바쁜 여름 일정을 보냈으며 팀에는 새로운 선수들이 보강됐습니다. 휴튼은 새로운 영입 선수에 강한 인상을 받았으며 이번 시즌 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선수들은 정말로 잘하고 있어요.”

“새로운 재능있는 선수들을 데려오는 것은 구단에서 큰 부분이에요. 6명의 새로운 선수들이 있죠. 모두 다른 경험을 가진 재능있는 선수들이에요.”

“루비는 어리고 발전중인 선수예요. 비키는 이미 최고의 위치에 오른 선수이고요. 호주 선수들과 버니, 필리파도요. 이런 선수들과 함께 하게 돼서 좋아요.”

“팀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바로 적응했어요. 그리고 모두다 좋은 사람들이고요. City의 가족애를 바로 느꼈으면 해요.”

“이번 시즌 정말로 강한 선수단을 가졌어요. 많은 경기를 치를 때 모두가 힘을 합쳐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바라요.”

맨체스터 시티는 에버튼과 구디슨 파크에서 FA 여자슈퍼리그 첫 경기를 치렀으며 6000명 가까이 되는 팬들 앞에서 4-0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휴튼은 새로운 TV중계 계약과 함께 잉글랜드 여자 축구의 이번 시즌을 아주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BBC오 같은 방송국과 TV 중계 계약을 맺는 것은 여자 축구에 멋진 일이에요.”

“우리가 부르짖었던 것이었죠. 팬들이 이는 적시 적소에 그들의 일정 안에서 여자 축구 시간을 포함한다는 것이에요.”

“크리스마스까지 일정이 꽉 차 있어요. 하지만 이를 받아들일 것이고 지난 시즌 동안 우리가 해왔던 축구 모습을 유지하고자 노력할 거예요.”

“우리가 참여하고 있는 모든 대회에 존중심을 보여줄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어떤 선수들은 이곳에 오래 있었고 구단에게 있어서 리그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있어요.”

“지난 시즌에는 우승에 매우 가까웠어요. 아주 팽팽했죠. 리그는 시즌 동안에 얼마나 좋은 팀이었는지, 그리고 우리의 경기력과 함께 얼마나 꾸준한 지를 보여주는지 보여줘요.”

“맨체스터에 다시 데려오고 싶은 트로피이지만 구단은 가능한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어해요. 모든 대회에서 우리는 싸워 나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