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위민 키아라 키팅이 리버풀로 완전 이적했음을 발표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키아라 키팅이 리버풀로 완전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키팅은 구단 유소년 시스템을 거치며 성장했고, 2022년 1월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키팅은 2021/22시즌과 2022/23시즌에 걸쳐 총 8경기에 출전했으며, AFC 필드와 코벤트리 유나이티드 임대를 통해 성인 무대 경험을 쌓으며 꾸준히 성장했다.

키팅은 2023/24시즌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이뤘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에 출전해 12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했고,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 경쟁을 최종 라운드까지 이어가던 당시, 키팅은 바클레이스 여자 슈퍼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해당 시즌 22경기에 나선 그는 단 15실점과 9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권위 있는 WSL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키팅의 활약은 국가대표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2025년 여름 유럽 챔피언 자리를 지켜낸 잉글랜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 무대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어 같은 해 10월 브라질과의 맞대결에서 잉글랜드 여자 대표팀(라이오네스)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키팅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선발 골키퍼로 출전해 골문을 지켰다.

키팅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는 동안 안드레 예글레르츠 감독 체제 아래 총 65경기에 출전했다. 그의 마지막 출전 경기는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FA컵 준결승전으로, 팀의 극적인 3-2 승리를 함께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는 동안 키팅은 구단의 세 차례 주요 대회 우승에 기여했으며, 특히 2025/26시즌에는 바클레이스 여자 슈퍼리그와 FA컵 더블 달성에 힘을 보태며 팀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키팅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 만료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며 커리어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키아라가 앞으로도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길 바라며, 구단에서 보여준 헌신과 기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