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12월에 열렸던 사우스햄튼전 승리가 맨시티의 10연승 질주에 촉매제가 됐다고 했습니다.

라힘 스털링은 당시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었던 사우스햄튼전에서 귀중한 득점을 하였고 그 전 경기였던 웨스트브롬과의 무승부 경기 이후 다시 승리를 거둘 수 있게 해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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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시 웨스트브롬과의 경기를 가지며 원정으로 떠나는 맨체스터 시티는 현재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연승을 달리고 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를 치르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우스햄튼전 승리를 변환점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지난 웨스트브롬전 이후 어떤 점을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다음과 같이 답하였습니다.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우리는 다음 경기였던 사우스햄튼전에서 승리했어요. 그게 하나의 터닝 포인트였고요.”

“어려운 경기였고 당시 사우스햄튼의 경기력은 최고였어요. 우리는 상대를 꺾을 수 있었고 더 좋은 경기력을 펼쳐나가기 시작했어요.”

“우리는 리그 선두와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격차를 줄여나가고 훈련을 더 잘했으며 잠을 더 잘잤어요.”

19경기에서 12패를 당하고 있는 웨스트브롬위치이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원정 경기에서 아무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달보다  좋은 경기력을 가져야 하며  앨러다이스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웨스트브롬의 위협적인 세트피스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대팀의 약점을 찾아내야만 하며 맨시티만의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지만 당시 우리가 가졌던 경기 방식은 좋지 않았어요.”

“우리는 더 좋은 경기를 해야만 해요.”

“샘 앨러다이스 감독의 팀들이 세트피스에서 얼마나 강했었는지 알고 있어요.”

“선수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훈련해 나갈거고, 우리는 어떻게 우리에게 애를 먹일지 볼 거예요. 상대가 가지고 있을지도 모를 약점을 찾아내야 하고 우리의 경기를 해나가야 해요.”

“오늘 훈련은 정말 좋았어요. 웨스트브롬위치로 원정 떠나서 좋은 경기를 갖는 것에 긍정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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