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경기 시작 4분만에 라힘 스털링이 선제골을 뽑아냈고 이후에도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흐만 골키퍼의 선방과 결정력에 대한 아쉬움으로 전반 중반까지 1-0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한다고 했습니다.
“수요일 경기보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냈어요. 하지만 15분만에 경기를 끝낼 수도 있었죠.”
“우리는 꾸준한 방식으로 경기를 했어요. 경기를 컨트롤 하고 다시 한번 좋은 경기를 펼쳤어요.”
“이곳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에게 일어난 일을 봐보세요. 우리는 정말 경기를 잘한 거예요. 왓포드가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어요.”
“클라우디오 감독에 많은 존경심을 갖고 있어요. 하지만 왓포드가 그들의 플레이를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아요. 우리가 이를 허락하지 않았어요.”
다큐멘터리 '에데르송: 유럽편' 지금 바로 CITY+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기회를 날렸고 다음에 이런 모습을 뒤집을 수 있기를 바라요.”
“득점하는 것은 축구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에요. 그리고 우리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니죠. 하지만 우리는 경기를 잘하고 있고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이번 경기를 포함해 새해까지 7경기 일정을 갖고 있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가올 시즌 일정이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B 라이프치히전을 시작으로 빡빡한 일정에 돌입하게 되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고 시즌 중 가장 힘든 시기예요. 이 수준과 리듬을 유지하고자 노력할 거예요.”
“모두가 돌아왔어요. 누가 경기했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아요. 우리는 꾸준했고 경기를 이기고 있어요. 하지만 축구에서는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어요.”
“이 힘든 시기에 선수들이 한 것들에 정말로 기뻐요. 많은 경기, 날씨, 부상 등으로 인해서 제일 힘든 시기가 찾아왔고요.”
“이 리듬과 함께 나아갈 것이고 좋은 경기를 펼치고자 노력할 거예요.”
“현재 베르나르두는 모멘텀(추진력)을 갖고 있어요. 또 다른 날에는 필이 그럴 것이고 그리고 라힘에게도 그럴 거예요.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력이에요.”
“결과는 랜덤일 수 있죠. 하지만 꾸준함은 안정된 팀이 되는 것을 돕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우리가 7연승을 달릴 수 있는 이유이고요.”
“오늘은 한 팀이 승점을 잃었지만 다음 주에는 우리나 리버풀이 될 수 있어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