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전 미드필더인 트레버 싱클레어는 골키퍼를 앞으로 나서게 하는 방식과 20/21시즌 우측 풀백, 중앙 공격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한 전술적 수정에 대한 공을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돌렸습니다.
안쪽으로 파고들며 미드필더의 숫적 우세를 가능케 했던 풀백의 위치 변화는 이번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였으며 이는 중앙 공격수 없이 경기를 함으로써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의 자유스러운 흐름 속에 가지는 공격 스타일에 공헌한 에데르송에 대해서도 오랜 시간 칭찬을 이어왔습니다.
“펩 감독 하에서 이미 성공적이지만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그의 철학을 조금은 수정했었다고 생각해요.”
“우측 풀백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새롭게 정의내렸어요. 프리미어리그에서 골키퍼가 무엇을 하는지도 새롭게 정의내렸었죠.”
“공격수에 많은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팀 내에서 중앙 공격수 역할에 대한 정의도 새롭게 했었어요.”
“주앙 칸셀루는 홀딩 미드필더처럼 뛰었고 나머지 수비수들은 3명이 되었죠. 에데르송은 공을 뿌려주었고 라인을 따라서 경기를 하는데 있어서 그도 하나의 통합적인 부분이라는 것이 사실이에요.”
“중앙 공격수 자리에 나아가면 제주스는 연속적으로 골을 넣는 선수가 아니지만 압박을 가하며 다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연계 플레이와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은 중요하며 그런 역습-압박은 팀 플레이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에요.”
COVID-19로 인하여 일정은 짧아졌었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20/21시즌 모든 대회에서 최소 4강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거의 시즌 내내 한 주에 3경기를 치러냈으며 아름답고도 끊임없이 성실한 축구를 보여줬으며 이는 팀의 성공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싱클레어는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은 매우 돋보였다고 했습니다.
“이번 시즌 몇 경기를 봤었고 역습-압박과 함께 선수들은 피라냐들같다고 묘사했었어요.”
“몸집이 좋은 사람들이 전투에서 이기는 것과는 달랐어요.”
“모두 170초, 중반의 선수들이고 야금야금 나아갔어요. 그리고 선수 뒤에는 또 다른 선수가 있고 이를 알기 전에 선수들은 쳐부수고 역습에 나섰죠.”
“이런 모습에 대응하는 것은 팀들에게 매우 어려워요. 특히 감독을 믿으면서 재능과 갈망, IQ 수준과 선수들의 열망을 갖고 있을 때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