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아게로는 좋은 컨디션을 갖고 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을 받으면 PSG전에서 경기할 준비가 됐다고 했습니다.

세르히오 아게로는 8경기만에 다시 경기장에 복귀하여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 승리 경기에서 골맛을 맛볼 수 있었으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확정까지 단 승점 2점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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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로는 맨체스터 시티 경력 시절 동안에 보여준 골본능을 이 날 경기에서 보여주었고 벤자민 멘디의 크로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PSG와의 경기에서 뛸 수 있기를 희망하기도 했습니다.

“항상 준비가 됐어요.”

“오늘 드디어 경기에 나섰고 느낌이 좋아요. 무릎도 정말 좋고요. 오늘과 같은 경기에 나설 기회를 기다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화요일에도 뛸 수 있기를 바라요. 하지만 뛰지 못해도 괜찬아요.”

“팀 동료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고 당연히 모든 선수들은 뛰기를 원해요.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볼 거예요.”

아게로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10년을 보냈으며 이번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떠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가 팀을 위해 만들어 낸 업적과 영광은 다비드 실바, 뱅상 콤파니와 같이 나란히 세워질 동상 설립을 통해서 드러낼 예정입니다.

아게로는 이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시작 마지막까지 그가 가진 모든 것을 팀에 쏟아붓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구단이 저에게 물었을 때 저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요!’라고 말했었어요.”

“솔직히 끝까지 시즌 마지막까지 기다리길 원했어요. 결정하는 것은 제가 아니라 구단이라고 항상 말해왔어요.”

“유일한 방법은 끝까지 경기하는 거예요. 그리고 만약 구단이 저에게 무엇인가를 해주길 원한다면 고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