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올여름 첫 영입을 발표했다. 올여름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주인공은 20세 신예 사비뉴. 그는 오는 2024/25 시즌 맨시티의 5년 연속 프리미어 리그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탠다.
사비뉴는 지난 시즌 임대 이적해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돌풍을 일으킨 지로나에서 활약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도왔다.
지난 시즌 사비뉴의 성적은 11골 10도움. 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 이어 라리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사비뉴는 지난 3월 브라질 대표팀에 발탁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팀이 1-0으로 승리한 잉글랜드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뿐만 아니라 사비뉴는 도리발 주니오르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그는 올여름 CONMEBOL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고, 브라질이 4-1로 승리한 파라과이전에서 자신의 첫 A매치 득점을 기록했다.
사비뉴는 “맨시티 선수가 돼 행복하다. 맨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클럽 월드컵 챔피언이다. 모두가 맨시티는 현재 세계 최고의 팀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일하게 돼 흥분된다. 그는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를 선수로서 발전시켜줄 것이다.”
“나는 스페인에서 대단한 시간을 보냈고, 이제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보낼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싶다.”
“맨시티 팬들과 동료들을 빨리 만나 함께 더 큰 성공을 거두고 싶다.”
치키 베기리스타인 맨시티 단장은 “사비뉴는 미래가 기대되는 어린 선수이며 맨시티 팬들은 그를 보며 즐거움을 느낄 것” 이라고 말했다.
“사비뉴가 지난 시즌 지로나에서 보여준 활약은 대단했다. 그는 이미 브라질 대표팀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맨시티에서 다음 시즌부터 큰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우리는 사비뉴의 능력을 완전하게 신뢰한다. 그는 여전히 어리고, 더 발전할 가능성까지 가지고 있다. 펩(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의 발전을 돕는 능력이 최고다.”
“사비뉴는 이미 자신의 기술적 능력을 증명했다. 그는 공격 진영에서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사비뉴의 본명은 사비우 모레이라 데 올리베이라. 그는 브라질 상마테우스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선수로 성장했다.
이후 사비뉴는 단 16세에 불과했던 2020년 9월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를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사비뉴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활약하며 통산 35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명문구단 인디펜디엔테를 상대로 ‘남미의 챔피언스 리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경기에서 득점했다.
트루아로 이적한 사비뉴는 2022/23 시즌 네덜란드 명문 PSV 에인트호벤에서 활약한 데 이어 지난 시즌에는 지로나에 몸담았다.
맨시티는 오는 8월 4일 사비뉴와 함께 입단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비뉴의 시즌별 성적
2019/20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8경기
2020/21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13경기
2021/22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14경기
2골
2022/23 PSV 에인트호번
8경기
2도움
2023/24 지로나
41경기
11골
10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