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 결과로 맨체스터 시티는 새해 이후 리그 10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은 1981/82시즌 이후 처음으로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리버풀과 에버튼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승리한 시즌으로 남게 됐습니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 있지만 승점 10점 차이는 단단한 수비력, 창의적인 공격진, 수비 진영에서 갖는 안정적인 플레이 등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지난 9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수비진의 실수로 5골을 내주며 패배한 이후 프리미어리그 22경기에서 단 9실점을 했으며 이는 주목할 만한 수치입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9실점을 하는 같은 기간에 그 다음으로 적게 실점한 팀은 첼시이며 맨체스터 시티의 실점 수치보다 2배 많은 18골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토트넘으로 21골을 실점하였습니다.
9월 28일 이후 프리미어리그 |
실점 |
맨체스터 시티 |
9 |
첼시 |
18 |
토트넘 핫스퍼 |
21 |
레스터 시 |
22 |
아스톤 빌라 |
24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24 |
아스널 |
24 |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
24 |
WATCH: City rearguard discuss impressive defensive form
그리고 22경기 동안에 14번의 무실점 경기를 가졌고 이 수치도 리그 내에서 최고의 수치입니다.
9월 28일 이후 프리미어리그 |
무실점 경기 |
맨체스터 시티 |
14 |
아스톤 빌라 |
11 |
첼시 |
11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8 |
번리 |
8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8 |
레스터 시티 |
8 |
여름에 영입한 후벤 디아스는 발전된 수비력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레스터 시티와의 패배 경기 이후 가진 22번의 경기 중 21경기에 나섰었습니다. 리더십, 속도, 안정감 등을 팀에 주었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익숙한 벤피카에서 이런 재능을 길러왔습니다.
주앙 칸셀루는 풀백 포지션으로 뛰고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에 19경기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 이후 첫 시즌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는 팀의 견고한 수비에 있어서 핵심선수로 성장했고 유럽 내에서 가장 공격적인 풀백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의 운동 신경과 경기를 향한 열정은 명확하며 현재는 그의 축구 재능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식되고 있습니다. 경기에서는 중앙 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시한 바를 수행해 나가고 있으며 리그에서 주앙 칸셀루와 같이 플레이하는 풀백을 찾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카일 워커는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선수들 중 한 명이 됐으며 현재까지 14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부흥기를 맞고 있는 존 스톤즈는 13경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9월 28일 이후 프리미어리그 |
출전 경기수 |
후벤 디아스 |
21 |
19 |
|
14 |
|
존 스톤즈 |
13 |
올렉산드르 진첸코 |
10 |
9 |
|
벤자민 멘디 |
4 |
4 |
|
에릭 가르시아 |
2 |
펩 과르디올라 감독 하에서 8번의 메이저 트로피를 가지며 성공 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것은 환상적인 공격 재능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270경기를 감독하는 동안 총 665골을 넣었고 평균 득점은 2.46골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만큼은 누구도 뚫을 수 없을 것 같은 수비력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CITY+에서 새롭게 선보인 다큐멘터리 ‘SCOUT’를 통해서 리야드 마레즈의 균형과 움직임을 어떻게 찾았는지 그 뒷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