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포든은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경기를 4-1 승리로 이끌었던 본인의 경기력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겸손한 자세로 대답하였습니다.

필 포든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위와 같은 질문을 받고 본인 보다는 팀 동료들의 노력과 헌신을 더욱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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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든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3골에 관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팀 전체의 활약에 집중해서 대답했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전 수비수인 리차드 던은 그의 잠재력을 보여준 또 다른 경기였다고 했습니다.

“그저 포든은 더 좋아지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했었고 특히 후반전에 더 그랬어요.”

“지켜보기에 정말로 좋은 선수예요. 움직임을 가질 때 부드럽고 그냥 상대 선수들을 미끄러지듯이 지나가요.”

“여느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 많은 선수들이 말해주는 것을 듣는 능력이 있고 그것을 배우고 듣기를 원한다면 그런 선수는 멀리 나아갈 수 있어요.”

“포든은 구단에서 무엇이든 그가 원하는 모습으로 될 수 있는 기회와 전 세계의 재능을 갖고 있어요.”

포든이 되고자 하는 모습은 앞으로 오래 CITY에서 정기적으로 출전하는 것이며 안필드에서 열렸던 리버풀전에서 보여준 그의 활약은 그것을 보장해 줄 것입니다.

이 날 경기에서 일카이 귄도안의 득점이 나오기 전에 포든의 슈팅이 있었고 2번째 득점에서는 조던 헨더슨과 앤디 로버트슨을 제치고 귄도안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해주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그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숨겼었으며 속도와 힘을 함께 보여준 4번째 득점을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 

경기 후에 리버풀의 유르겐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 포든의 10번째 골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천재적인 상황이었어요.”

물론, 펩 과르디올라 감독 또한 이 어린 선수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경기 전에 안필드에서 마지막으로 승리했었던 해인 2003년에는 필 포든 나이가 겨우 2살이었지만 18년 뒤 기억에 남을만한 경기를 구단에 선사해주었습니다.

20살 255일을 지나고 있는 포든은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넣은 최연소 득점자이자 도움을 준 선수가 됐으며 네둠 오누오하는 그가 중요한 순간에 그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음을 이미 증명해 냈다고 했습니다.

필 포든은 큰 경기들에서 선발되었고 그 경기들에서 그의 경기를 펼쳤어요.”

“더 발전해 나가고 있어요. 전반전에는,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나서 후반전에는 그의 능력을 보여줬죠.”

오누오하는 그의 재능, 개성,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에게 갖고 있는 믿음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포든은 이런 순간들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이번 시즌 10번의 선발 출전 경기에서 9골에 관여하고 있으며(6골 3도움), 많은 순간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유럽 5대 리그에서 1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가진 선수들 중 포든보다 어린 나이인 선수는 도르트문트의 홀란드 뿐입니다.

“대단한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할 때 정말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경기를 쉽게 해주죠.”

오누오하는 포든을 칭찬한 뒤 팀원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경기력을 잊을 수 없으며 맨체스터 시티에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