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선수단은 이번 일요일 카디프 프린시펄리티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6 커뮤니티 실드를 치르며 공식적으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킥오프는 영국시간 16시다.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선수단과 스태프는 목요일 오후 조이 스타디움에서 ‘City Are Back’이라는 이름의 특별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기대감에 가득 찬 팬들로 가득 찬 경기장 앞에서 강도 높은 훈련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 뒤 팬들과 함께 셀카를 찍고 사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올여름 펩 과르디올라의 뒤를 이어 시티 감독으로 부임한 마레스카에게는 홈 팬들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이기도 했다.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에 나선 이탈리아 출신의 마레스카는 설렘과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과거 시티에서 엘리트 디벨롭먼트 스쿼드 감독을 맡은 데 이어 과르디올라의 1군 코칭스태프로도 활약하며 두 차례 성공적인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또한 마레스카는 시티를 둘러싼 성공에 대한 기대를 걱정하기보다 자신과 선수들이 기꺼이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정말 설렙니다. 시티와 같은 클럽에 합류하면 어떤 기대가 따르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경기에서 이기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우승을 위해 경쟁하는 것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저 역시 다시 돌아오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특별한 순간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라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구단 내부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거의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