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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실바가 코치로서 돌아오길 바라는 필 포덴

다비드 실바가 코치로서 돌아오길 바라는 필 포덴
필 포덴은 다비드 실바가 언젠가는 맨체스터 시티에 코치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다비드 실바는 지난 달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10년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되었고 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와 2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필 포덴은 아카데미 시절에 비디오를 통해서 또는 1군팀에 있을 때 직접적으로 다비드 실바의 경기를 가장 많이 보며 공부했다고 하였습니다.

다비드 실바와 같이 경기에 나서는 것은 그에게는 엄청난 영향을 끼쳤고 그와 함께 다시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비드 실바가 구단에 온 이후부터 저는 좋아했었어요.”

“트레이닝 현장에서 훈련 모습을 지켜봤고 아마도 제가 가장 우러러보고 가장 많이 배운 선수일 거예요. 지금은 다비드가 떠나서 슬프지만 언젠가 코치로 돌아오기를 바래요.”

“다비드는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경기를 바라봤어요. 좁은 지역에서 어떻게 공간을 움직이는지 공을 잃지 않고 어떻게 공을 받는지 등을 지켜봤어요. 다비드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어요.”

잉글랜드에서 가장 촉망받는 미래로 여겨지는 필 포덴은 국가대표팀 소집이 될 것인지에 대한 여부보다는 언제 소집될지가 문제였습니다.

유스레벨에서 구단과 동나이대 국가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였지만 국가대표팀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도전이 없이는 안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비드 실바와 같이 체구가 작은 필 포덴은 그의 피지컬적인 면을 발전시키고자 맨체스터 시티 1군팀에 들어온 이후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아카데미에 있을 때 다른 선수들보다 매우 작았어요. 그래서 머리를 더 써야만 했죠.”

”결국에는 성장하기 시작했고 1군팀에 올라갔을 때에는 유스팀에서 정말 큰 도약을 한 거였죠. 빠르게 적응해야만 했어요.”

“더 크고 강해지기 위해서 짐에 더 많이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가장 큰 도전은 1군팀에 가서 피지컬적인 면에 적응하는 거예요. 저에게 가장 큰 도전이기도 했었어요.”   

포덴의 다음 시험대는 국가대표팀 무대에 적응해 나가는 것입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큰 경기에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그가 나설 준비가 됐다는 분위기가 조성이 됐습니다. 하지만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아이슬란드, 덴마크와 경기를 가질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는 7명의 미드필더가 있고 필 포덴은 그 중 한 명일 뿐입니다.

잉글랜드는 4년 전 유로에서 아이슬란드에 패한 기억이 있기도 하지만 포덴은 잉글랜드 팀이 지난 패배에 어떠한 압박감도 없으며 새로운 세대와 함께 긍정적인 미래를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젊은 팀이예요. 경기장에 나가서 우리 축구를 할 거예요. 많은 것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니 좋은 일이예요.”

”경기를 컨트롤하면서 시작할 수 있어요. 그렇게 하기 위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거든요. 미래에 자신이 있고 잉글랜드팀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보는 것은 좋은 일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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