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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덴의 잉글랜드팀 자신감으로 이어진 과르디올라 감독의 믿음

필 포덴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본인의 커리어에 인내심을 가져주었으며 첫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소집에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습니다.

만약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이 다가오는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아이슬란드 또는 덴마크전 필 포덴을 기용하게 된다면 맨체스터 시티의 이 어린 선수의 꿈이 이뤄지는 것이며 구단의 레벨에서 뛰었던 경험은 국가대표팀 도전에 잘 준비할 수 있게끔 해주었습니다.

포덴은 지난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세심한 지도로 많은 도약을 이루었고 이런 믿음에 훌륭한 경기력으로 보답하기도 했습니다.

카라바오컵에서는 맨오브더매치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그 이후에도 프리미어리그 재개 경기들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결국 이런 활약에 힘입어 삼사자 군단에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급하게 성인팀에서 뛰라고 주문해 왔어요.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었죠.”

“최근에 많은 경기에 뛰었고 잘하기도 했어요. 기회를 잡기 위해 열심히 해왔어야만 했고 그리고 그 기회를 잡았어요. 즐길 수 있게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뿐이예요.”

“올해에는 정말 중요한 경기들에서 뛰었어요. 컵 결승전이라든가 챔피언스리그 경기라든가 말이죠. 이런 경기들은 모두가 뛰고 싶어하는 경기예요.”

“이런 경기에 뛰는 건 때로는 어린 선수들에게 어렵기도 해요.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님은 인내심을 저에게 가지셨고 적절한 순간에 저를 뛰게 해주셨어요.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준비가 됐다고 느끼고 있어요.”

CITY 리스타트 | 한 개의 다큐멘터리에 담다

포덴이 준비가 됐다는 것은 단순히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기에 뛰고 싶어하며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그에게 데뷔전 기회를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경기에 나서고 우승하는 목표를 이미 이루었으며 국가대표팀에서도 같은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스톡포트 길거리에서 축구를 하던 어린 소년의 꿈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였을 때 모든 아이들은 잉글랜드를 위해서 뛰는 것을 꿈꿔왔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은 마치 국가대표팀인 것처럼 했었어요.”

“지금 저는 성인팀에 머물고 있고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이런 기분이 사그라들지 않고있어요. 이 팀에서 뛰는 것을 생각해 왔었어요.”

“지금 이곳에 있어요. 진짜 순간이죠. 경기에 나설 기회를 잡길 원하고 꿈이 이뤄지길 바래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그를 어느 위치에 기용할 것인지도 지켜볼 만한 일입니다. 국가대표팀에 뽑힌 7명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지만 지난 구단 경기들에서 앞선 위치에 서며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었고 그의 능력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포덴은 그의 적응력을 강점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선호하는 위치는 중앙 미드필더입니다. 다비드 실바가 떠나게 되며 빈 그 자리에 본인이 기회를 잡아서 City의 엔진이 되고 싶어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리는 중앙 미드필더예요.”

“제가 스스로 제 자신을 보는 포지션을 위치이기도 하죠. 하지만 왼쪽, 오른쪽에서도 경기를 즐기고 있고 때로는 펄스나인에서도 뛰며 골을 넣고 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이예요. 유연한 선수라고 느끼고 있고 그것들을 즐기고 있어요. 어디에 뛰든지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여전히 많은 미드필더 선수들이 있고 많은 재능이 팀에 있어요. 과르디올라 감독님은 저에게 그 포지션을 쉽게 주지는 않을 거예요. 모두가 훈련을 잘 소화하고 경기를 잘 해나가야만 해요.”

“저에 달려 있어요. 경기를 충분히 잘 해나가면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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