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카라바오컵에 이어 또 다른 우승 타이틀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팀원 전원은 이번 시즌 팀이 보여준 환상적인 모습에 각자의 노력을 더해 나갔고 토레스는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서도 이전의 모습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선수단 전체가 관여해야만 해요. 왜냐하면 모두가 경기에서 중요할 것이기 때문이죠.”
“사실이고 이번 시즌 최다 득점자를 우리는 보유하고 있지 않아요. 하지만 골을 넣을 수 있는 많은 선수들이 있고 이 팀이 갖고 있는 여러 강점들 중 하나예요.”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때에는 유럽 최고의 팀들을 상대해요.”
“경기에서 행운도 확실히 있어야 해요. 이 대회의 경험 면에서 우리는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갔다고 생각해요.”
“최고의 모습으로 시즌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시즌은 길게 이어졌어요. 하나의 팀으로 많이 성장했고 우리가 현재 있는 위치에 있을 자격이 있어요.”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위해서 한 시즌을 보냈지만 챔피언스리그는 특별해요.”
“유럽 최고의 팀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회예요. 우승을 한 느낌은 정말로 대단할 거예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는 우위를 갖는 팀은 없어요.”
“결승전이에요. 두 팀 모두 경기장 위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을 거예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지만 우리가 이길 수 있기를 바라요.”
“모든 선수들은 우승하길 바라고 우리가 구단 역사에서 첫 번째 우승을 들어올린 맨체스터 시티팀이 되길 바라요.”
토레스는 지난 여름 발렌시아에서 이적해 오며 CITY에서 뛰어난 활약과 함께 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뉴캐슬전에서 넣은 뒷꿈치 발리슛을 통해서 구단의 ‘이번 시즌의 골’에 이름을 올렸으며 모든 대회에서 13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래 우측 윙어 자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며 개인으로서나 선수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님은 24시간 7일 동안 축구만 생각해요. 이곳에서 첫 시즌을 보내는 동안에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다른 포지션에서 어떻게 뛸 수 있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게 도움을 주셨죠. 왼쪽 윙어로 어떻게 뛰는지 알려주셨어요. 그 위치는 익숙하지 않은 곳이에요!”
“또한, 가짜 9번으로 어떻게 뛰는지도 알려주셨어요. 특히 시즌 초반예요.”
“감독님께 정말로 감사드려요. 성장과 발전에 많이 관여해 주셨거든요.”
“경기장 위에서 다른 포지션에서 뛰는 핵심 요소들을 알려주셨고 선수로서, 개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게 해주셨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