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는 지난 2024/25 시즌 상당 부분을 부상 탓에 소화하지 못했다. 그는 다리가 골절되는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으로 지난 시즌을 온전히 치를 수 없었다.
그러나 보브는 맨시티가 17일(한국시각)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2-0으로 꺾은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시즌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보브는 전반전 티아니 레인더스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뿐만이 아니라 오른쪽 측면에서 경기 내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보브의 활약상을 전후반 지켜보며 우리가 그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를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브는 날카로웠고, 빨랐다. 그는 필(포든)과 비슷한 능력을 가진 선수다.”
“보브가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 그가 마지막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아마 1년 정도 된 것 같다. 그런데 그는 정말 강한 선수다. 수비 상황에서 규율이 확실히 잡혀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 매우 위협적이다.”
“앞으로 보브가 계속 건강하게 활약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심리적으로 건강하게, 강하게 나아간다면 그가 올 시즌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보브는 맨시티 아카데미를 졸업한 또 한 명의 훌륭한 젊은 선수다. 우리 구단은 지난 10년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재능 있는 선수들을 배출했다. 현재 우리 구단의 아카데미에는 매우 좋은 선수들이 정말 많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여름 맨시티로 복귀한 또다른 아카데미 출신 기대주 제임스 트래포드의 활약에도 만족감을 내비쳤다.
“트래포드는 오랜 기간 우리 구단 아카데미에 몸담았고, 이날 원정 경기에 출전해 좋은 경기력과 빼어난 선방 능력을 선보였다.”
“사람들은 홈그로운 선수들을 사랑한다. 우리 팀에는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이 많다. 매우 좋은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