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르키는 지난여름 리옹을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시즌 초반 부상을 당한 그는 최근 맨시티가 2-0으로 승리한 에버턴전 후반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에버턴전에 투입된 셰르키는 엘링 홀란드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하는 등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이며 실전 감각 회복에 주력했다.
맨시티는 오는 22일 새벽 비야레알을 상대로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비야레알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셰르키와 함께 참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라얀(셰르키)은 내가 커리어를 통틀어 봤을 때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라얀의 재능은 이미 최정상급이다. 관건은 그가 얼마나 잘 적응하고, 경기를 읽는지에 달려 있다. 그는 클럽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볼이 그에게 가면 나 또한 우리의 경기력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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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축구를 하며 매 순간 뭔가 특별한 플레이를 보여줄 필요는 없다. 그저 축구를 하는 데 집중하면 된다. 그러나 물론 라얀은 특별한 뭔가를 가진 선수다. 그가 에버턴전 엘링(홀란드)에게 연결한 패스만 봐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라얀은 중압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는 마치 길거리에서 축구를 하는 것처럼 뛴다. 볼이 없을 때는 볼을 달라고 적극적으로 요구한다. 그러나 아직 그는 우리 팀에 온지 오래되지 않았다. 축구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뛰려면 배움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라얀 같은 선수는 영리하다. 그들은 모든 상황을 볼 줄 안다.”
맨시티는 올 시즌 초반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두 경기에서 승점 4점을 획득한 상태다. 맨시티는 앞서 나폴리에 2-0 완승을 거둔 뒤, 모나코와는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반면 비야레알은 초반 두 경기에서 유벤투스와 2-2로 비긴 후 토트넘 원정에서 0-1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