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토트넘에 완패하며 사기가 꺾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맨시티는 지난 23일(한국시각) 토트넘에 0-2로 패한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총 네 명이 홈 데뷔전을 치렀다. 올여름 맨시티에 합류한 제임스 트래포드, 라얀 아이트누리, 티아니 레인더스, 라얀 셰르키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는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나섰다.

마찬가지로 이날 선발 출전한 니코 곤살레스, 오마르 마르무시 또한 지난 1월 맨시티가 영입한 선수들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팀에 적지 않은 변화가 생긴 게 사실이다.

여름 이적시장은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다. 감독으로서 불평할 게 없다. 우리에게는 에너지가 있고, 능력이 있다. 토트넘을 상대로는 단순한 것들을 하지 못하며 문제가 생겼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우리는 볼을 가졌을 때 더 침착해야 한다. 경기를 더 치르면서 좋아질 것으로 본다. A매치 기간에 돌입하는 스쿼드가 올 시즌 우리 팀이 될 것이다.”

“팀 훈련을 더 소화하며 니코(곤살레스)가 한 단계 성장했다. 티아니(레인더스)도 그의 뒤를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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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나 과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끈 브렌트포드를 상대했을 때, 아무리 그들을 밀어붙여도 물러선 수비를 상대하는 건 어려웠다. 이를 풀어낼 능력과 비전이 필요하다.”

“라얀 셰르키는 이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다. 리코 루이스도 좁은 공간에서 능력이 매우 좋다. 게다가 그는 근면하다.”

“빌드업 과정에서 상대를 끌어내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다음 단계로 공격이 전개될 수 있다. 우리는 이 상황을 잘 읽지 못했다. 우리는 공격해야 할 위치에 와서 단순한 것을 하지 못했다.”

“패스의 지속성이 필요하다. 패스 서너 번으로 공격을 할 수는 없다.”

아이트누리는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홈 데뷔전을 일찍 마감해야 했다. 그를 네이선 아케와 교체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의료진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아직 의료진과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발목 부상인 것 같다. 우리에게는 7일이 있다. 그가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