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시즌 모든 프리미어리그를 휩쓸며 우승한 것은 구단의 모든 레벨팀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EDS팀은 3주 전 프리미어리그2에서 첫 우승을 거둘 수 있었고 라이벌팀인 첼시와 14점 차이가 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1군팀은 지난 화요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간의 경기 이후에 2위와 승점 10점 차이가 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팀은 지난 4년 동안 3번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요일에는 카를로스 비센스 감독이 이끄는 U18팀이 프리미어리그 U18 북부리그 마지막 경기인 번리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우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는 맨체스터 시티가 한 시즌에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리그를 우승한 첫 팀이 되게 해주었으며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의 접근 방식이 잘 작동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거둔 환상적인 업적이에요. 구단의 능력과 모든 연령대팀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것이고요.”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은 정말로 어려워요. 우리를 꺾고 싶어하는 수많은 상대팀이 있고 그들을 모두 상대해야 하죠. 그리고 오직 꾸준함만이 시즌을 1등으로 끝나게 해줄 수 있어요.”

“강인한 정신력과 수개월 동안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필요해요.”

“이런 기록을 달성한 첫 구단이 되는 것은 대단한 업적이에요.”

CITY+ | 맨체스터 시티 독점 프리미엄 콘텐츠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