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휴가에서 돌아올 개인 선수들의 몸상태를 체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8월 16일 오전 00:30(한국 기준)에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가지며 이번 주 월요일에 브라질과 잉글랜드 선수들이 선수단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 진출했었던 에데르송, 가브리엘 제주스와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가 55년만에 메이저 대회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게 활약한 카일 워커, 존 스톤즈는 필 포든, 라힘 스털링 등은 휴가를 연장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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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든은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에 당한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팀에 돌아와 프리미어리그의 가혹한 경쟁을 이겨내기 위한 준비에 돌입해야만 합니다.

“어떤 선수들은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려요. 어떤 선수들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고요.”

“우리는 몸무게, 체지방률, 어떻게 복귀했는지 그리고 특히 정신 상태를 볼 거예요.”

“3~5일에 한 번씩 경기를 치른 선수들이에요. 그리고 멘탈리티는 긍정적이며 싸울 준비가 되어 있고 악조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어요.”

“하지만 어떤 선수들은 시간이 더 필요해요. 바로 준비가 되는 선수가 누구인지 알아낼 거예요. 간단해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코로나 양성 반응자와 같이 비행기를 탄 라포르트의 복귀는 조금 더 늦춰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라포르트는 음성 반응을 가졌지만 COVID-19자가격리 규칙에 의해서 시티풋볼아카데미로의 복귀가 조금은 늦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라포르트는 음성 반응을 가졌지만 100명 이상의 사람들과 함께 비행기를 탔고 한 사람이 양성 반응이었어요.”

“지금 규정은 8일 동안 집에서 머물러야만 한다는 거예요. 4,5일 동안 집에 있었고 아직 복귀하지 못한 이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