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팔레르모 원정에서 두 골을 터뜨린 미드필더 티아니 레인더스(27)의 문전 침투 능력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맨시티는 지난 6월 AC 밀란에서 레인더스를 영입했다. 이후 레인더스는 맨시티에 합류해 미국이 개최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2025에 출전했다.

레인더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각) 맨시티가 팔레르모에 3-0 완승을 거둔 프리시즌 평가전에 출전해 엘링 홀란드의 선제골에 이어 두 골을 몰아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24/25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 미드필더로 선정된 레인더스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인더스가 상대 페널티 지역을 공략하는 데 빼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그의 날카로운 움직임을 칭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인더스는 페널티 지역을 침투하는 데 특별한 능력을 가진 선수”라고 말했다.

“레인더스는 그런 움직임을 즐긴다. 이탈리아 축구 팬들은 그의 이런 장점을 완벽하게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레인더스는 오늘 두 골을 넣었을 뿐만이 아니라 경기력 또한 환상적이었다.”

“레인더스는 홀딩 미드필더로 뛸 수 있지만, 페널티 지역을 침투해 엘링 홀란드, 오마르 마르무시 등을 지원할 수 있다. 그의 경기력이 매우 만족스럽다.”

맨시티는 올여름 레인더스를 포함해 라얀 셰르키, 라얀 아이트누리를 영입하며 팀 전력을 보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는 17일 울버햄튼과 격돌하는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팀 구성에 대한 만족감을 내비쳤다. 

“우리가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영입한 선수 세 명에게 매우 만족하고 있다.”

“셰르키, 아이트누리, 레인더스는 모두 훌륭한 선수들이다.”

“지난 1월 영입한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도 마찬가지다. 그 또한 오늘 좋은 잠재력을 보여줬다. 그는 내가 본 가장 빠른 선수 중 한 명이다.”

“아직 우리는 올여름 많은 경기 경험을 하지는 못했다. 이제 우리는 맨체스터로 돌아가서 시즌 개막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