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뉴캐슬과의 FA컵 8강전을 앞두고 경기에 나설 수 없을 4명의 선수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패배를 당한 후, 바로 뉴캐슬과 FA컵 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존 스톤즈가 최소 2경기를 더 1군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스톤즈는 여전히 부상중입니다. 이를 알고 있었어요. 준비가 부족했던 락다운 기간 이후는 힘든 시간이었어요.”

“아게로도 빠질 겁니다. 아마도 이번 시즌 전체를요.”

포덴은 번리전에서 초반에 차였고 페르난지뉴는 경기에 나설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탑4에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합니다.”

그 밖에도 이번 경기를 앞두고 클라우디오 브라보와 에릭 가르시아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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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전 패배로 프리미어리그의 우승팀이 결정되었으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확정에 8점이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는 2개의 대회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의 집중은 뉴캐슬전에 맞춰져 있습니다. 지금 FA컵은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다음 경기이니까요. 4강에 간다면 다시 웸블리로 향할 수 있습니다.”

“뉴캐슬은 우리를 이길 무기를 갖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경기이며 일요일 이후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로 끝마치고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기 위해 싸울 겁니다. 그 이후는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준비할 겁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얻지 못하였지만 끝까지 선수들의 열정과 집중력을 요구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승점 100점으로 리그를 우승할 때 리그를 미리 우승했었고 계속해서 싸워나갔습니다.”

“당연히 뉴캐슬을 이기기 위해서 노력해 나갈 겁니다. 챔피언스리그에 최고의 상태로 나서기 위해서 프리미어리그의 마지막 경기들에서도 그렇게 할 겁니다.”

“이번 시즌과 다음 시즌에 매우 흥분됩니다. 지켜볼 겁니다. 이 구단에 있어서 정말 기쁘고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할 겁니다.”

“너무 앞선 일을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은 일요일 경기가 중요합니다. 회복해야만 합니다. 지난 첼시전 마지막 15분에 10대 11로 싸우며 많은 체력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