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후반 92분에 득점에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승점 1점을 얻는 것처럼 보였지만 종료 직전에 해리 케인에게 골을 내주며 패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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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역습 전개와 수비를 깊게 가져간 토트넘은 City가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을 갖게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나온 득점으로 City의 노력이 물거품이 됐지만 팀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불만을 갖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잘했어요. 평소의 모습이었어요.”
“상대는 18야드 박스 안에서 수비를 했어요. 정말로 어려웠죠. 바깥으로 나와야만 했고 이후에 토트넘은 그들이 보유한 재능과 함께 뛰어다녔어요.”
“항상 우리는 박스 안에서 경기를 해요. 하지만 박스 바깥으로 나가야 했고 크로스를 했어요. 많은 모습들은 득점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어요. 솔직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 골은 상대팀의 능력이었고 2번째 골은 수비하기 힘든 골이었어요. 3번째는 우리의 실수고요.”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10월 이후 무패행진을 달렸지만 16경기만에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번 패배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과의 승점 차이가 6점으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시즌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현재 리그 상황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어려움을 알고 있으며 5월에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리기 위해서 모든 경기에서 투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패배는 평범한 일이에요.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요.”
“이번 주에 리그 하위권에 있는 팀들이 모두 승리했어요. 모두가 모든 것을 위해서 싸우고 있기 때문에 어려울 거예요. 우리는 이 부분을 알고 있어요.”
“오늘 그런 일이 일어났고 우리는 졌어요. 무승부에 가까웠고 이길 수도 있었을 거예요. 토트넘에 축하를 전해요.”
“이번 주에 회복을 할 계획이고 다음 경기로 나아갈 거예요. 모든 경기를 위해서 싸워나가야만 해요. 그리고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자 노력할 거고요.”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 많은 승점을 가져야만 해요. 우리가 노력해야만 하는 부분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