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카이 귄도안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질 만한 경기를 펼쳤다고 느꼈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경기를 더 컨트롤 했어야 하는 부분을 인정했습니다.
리야드 마레즈는 후반 종료 직전에 페널티킥을 통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추가 시간에 해리 케인에게 또 다른 실점을 내줘 패배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은 일카이 귄도안은 마레즈 득점 이후 경기를 이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었다고 했지만 동시에 패배를 막기 위해 더욱 더 경기를 잘 컨트롤해야 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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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말로 실망했고요. 왜냐하면 안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느끼지 않았거든요. 전혀요.”
“우리는 공을 잘 전달했었어요. 더 많은 골을 넣기 위한 기회를 많이 만들었고요.”
“불행하게도 토트넘에 공을 너무 쉽게 내주었어요. 역습 상황과 가능성을 주었죠. 토트넘은 윗선에서 막힘이 없었어요. 3골을 넣었고 우리는 승점 3점을 잃었어요.”
“우리는 승점 3점을 가질 자격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건 축구의 방식이 아니에요.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우리가 가졌지만 가끔은 92분에 골을 넣을 때 무승부라는 결과를 가졌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 더 이상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요.”
“우리는 시간을 더 가졌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항상 한 골을 더 넣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경기를 컨트롤하는 방식이 더 필요했어요. 어쩌면 우리가 접근했던 방식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