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첼시와의 1-2 패배 경기에서 케빈 데 브라위너는 근육에 경미한 문제가 있어 결장하였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2주 앞두고 그의 몸상태에 대한 걱정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데 브라위너가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했습니다.
“여전히 부상 중이지만 나아지고 있어요.”
“몸상태가 준비가 되면 훈련에 복귀할 거예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100%인 상태인 선수들이 결승전에 나갈 기회를 가질 거예요.”
“결승전 전에 상대팀과 선수들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어떤 플레이를 하는지 3경기에서 정보를 얻을 거예요.”
3경기를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것이 선수 선발과 계획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다음과 같이 답하였습니다.
“말 그대로예요.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어떤 일이 있어도 중요한 일이에요.”
“다음 경기는 뉴캐슬전이고 그 다음은 브라이튼과 에버튼전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경기는 첼시와의 경기이고요. 결승전을 준비하는 최선의 방식은 매일 훈련을 잘하는 거예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유르겐 클롭 감독과 안첼로티 감독으로부터 받은 축하 메시지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머지사이드를 대표하는 두 구단의 감독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 시티에 1-2로 패하며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을 확정지은 후 연락을 취해왔었습니다.
“유르겐과 안첼로티 감독의 메시지에 감사해요.”
“아직 답변을 못했지만 오늘 할 거예요. 감사함을 느끼고 두 감독을 존경해요.”
“물론 유르겐은 저에게는 하나의 영감이에요. 도르트문트, 리버풀과 함께 팀을 만들었고 제가 많이 생각하게끔 해줬어요.”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유르겐과 안첼로티 감독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요.”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부임 이후 치키 베히리스타인 단장이 보여준 지원과 우정에 대해서도 칭찬을 보냈으며 칼둔 알 무바라크 회장에 대해서도 특별히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말에 새로운 계약을 맺은 것이 이후 다섯 달 동안 CITY가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촉매제가 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했습니다.
“구단과 관련해서는 사실이에요. 감독이 그런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 때 안정적이게 돼요.”
“이기지 못하게 되면 감독이 해고 당하는 것이 감독의 문화예요. 물론 승리를 거둘 때 선수들은 특별히 믿음을 보이죠. 이기지 못한다면 3년 후라도 1달 만에 선수들은 약점을 보게 돼요.”
“최근 과거에 우승을 했었더라도 지기 시작하면 선수들은 의심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방식은 이기는 거예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우리의 치키 단장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해요. 저의 친구이고 그 없이는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그리고 특히 칼둔 회장님도요.”
“지난 11월에 칼둔 회장님을 보러 갔었어요. 그리고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눴죠. 회장님은 제가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했었고 그리고 많이 믿었어요.”
“그리고 ‘다시 도전할게요’라고 말했어요. 이곳에서의 행복은 회장님의 결단력에서부터 나오고 여전히 우리가 할 일들이 있어요.”
“우리는 잘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면서 시작했지만 거기에는 큰 차이점이 있어요. 바르셀로나, 바이에른에 있을 때 응원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제가 성공을 거둘 때만 응원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졌어요.”
“그리고 이곳에서 첫 시즌을 보낼 때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지 못했었죠. 그리고 리옹에서의 실망감을 잊을 수가 없어요. 하지만 회장님으로부터 응원을 받았어요.”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를 대표해서 칼둔 무바라크 회장님과 함께 선수들, 코칭 스태프들은 멋진 대화를 했었어요.”
“우리의 성공을 저를 응원해 준 그에게 바쳐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우리의 꿈을 이루기 2주 남았어요.”
“다음 시즌에도 쇼는 계속되고 다음 시즌에 더 강해지고자 노력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