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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지금부터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주말 레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갖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부터 모든 경기는 결승전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가대표팀 소집으로 인해서 2주간 경기를 치르지 않은 맨체스터 시티는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다시 가질 예정이며 시즌 종료까지 8경기가 남겨둔 현재 2위와 승점 14점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브렌든 로저스 감독이 이끄는 레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현재 리그 3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9월에 가졌던 레스터 시티와의 2-5 패배 경기를 강조하며 이번 경기가 선수들에게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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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는 탑팀이에요. 우리를 꺾을 수 있죠. 레스터 시티의 선수단 깊이에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만약 우리가 이긴다면 우승에 가까워질 거예요. 그리고 이 경기 이 후 모든 경기는 결승전이 될 거고요. 팀은 그것을 느끼고 있으며 우승을 하기 위한 노력에 준비가 됐어요.”

“사람들은 우리가 우승에 근접했다고 말하고 있어요. 챔피언은 리버풀이며 우리는 최고의 위치에 올라가 있어요. 하지만 유나이티드와 레스터가 많은 경기를 이길 수 있어요.”

“축구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어요.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4경기 이상을 이겨야만 해요. 내일 경기는 첫 경기가 될거고 우리는 노력할 거예요. 그 경기 이후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경기를 생각할 거예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스터 시티가 보여줄 특별한 전술들에 적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했고, 윌프레드 은디디, 유리 티엘레만스 등을 특별히 꼽으며 상대팀의 선수단에는 빛나는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레스터 시티는 4명의 수비수를 두며 다른 방식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어요. 5명의 수비수를 두고 한 명 또는 2명의 스트라이커를 쓰기도 하고요. 그들의 골키퍼로 인해서 좋은 빌드업을 가져갈 수도 있어요. 티엘레만스와 메디슨과 같은 선수들 사이에는 좋은 재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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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다른 방식으로 경기할 수 있어요. 브렌든 감독은 팀, 분위기, 모멘텀 등을 잘 알고 있고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결정할 거예요. 우리는 적응해야만 해요.”

“모든 선수들을 보고 있고 그들은 재능을 갖고 있죠. 은디디는 잘하고 있고 티엘레만스는 최고의 선수예요. 뱅상 콤파니가 그에 대해서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를 말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어요. 콤파니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옳았어요. 재능을 갖고 있는 최고의 선수들이에요.”

“수비를 깊게 가져갈 때 여러 방법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요. 탑 클래스 팀이에요. 우리는 8경기가 남아있고 그들은 3위예요. 그건 상대가 정말 잘했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것 뿐만이 아니라 라니에리 감독과 우승을 했었고 항상 그 위치에 있었어요.”

“레스터는 항상 팀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모든 구단에 존경심을 갖고 있어요. 오랜 기간 동안 정말로 잘하고 있어요.”

한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월드컵 예선전을 뛴 선수들이 모두 건강하게 돌아왔다는 사실도 알려주었습니다.

“모두가 준비가 됐고 COVID-19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가졌어요. 내일 경기를 준비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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