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프리드 자하와 코너 갤러거의 득점으로 크리스탈 팰리스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메릭 라포르트는 전반 종료 전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고 후반전에 넣은 가브리엘 제주스의 득점은 VAR 판독에 의해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가 됐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후반전에 경기를 지배해 나갔지만 득점에는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력에 만족한다고 했습니다.
“옐로나 레드카드였어요.”
“주심의 생각에 달려 있어요. 득점 상황에서는 라인맨이 오프사이드로 말했던 것 같아요.”
“선제골을 내주었고 우리는 득점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이후에 우리는 정말로 잘했어요. 후반 25-30분 동안 우리는 잘했어요.”
“하지만 11명을 상대로 10명이 50분을 싸우게 되면 팀은 어려움을 가져요. 왜냐하면 모든 것을 올바르게 하는 과정이 필요하거든요.”
“선수들은 능력을 보여줬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아쉽게도 많은 것들이 잘못됐고 우리는 졌어요.”
많은 기회를 창출한 맨체스터 시티에게는 아쉬운 경기였으며 크리스탈 팰리스에 의해 좌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패트릭 비에이라가 이끄는 선수단은 수비 진영에 많은 선수를 두었고 맨체스터 시티가 파이널 써드에서 공격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런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력에 놀라지 않았으며 그들의 수비 조직력을 칭찬하였습니다.
“강력한 수비가 좋았어요. 3명의 미드필더가 수비를 했고 싸움에서 이겨냈어요. 공을 따냈고 막아냈으며 높은 진영에 있는 자하와 빠른 선수들을 활용하여 역습을 진행했어요.”
“그런 이유들로 인해서 항상 어렵죠.”
“크리스탈 팰리스는 정말로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 있어요. 공을 갖고 있을 때 이를 보유하고 경기를 풀어내길 원해요. 브라이튼과의 경기 이후에 정신적으로 바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왜냐하면 정말로 어렵거든요.”
“브라이튼, 아스널을 상대했던 경기를 봤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얼마나 어려운 지 알고 있었고 오늘 그런 모습을 보여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