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브 브뤼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나선 주앙 칸셀루는 필 포든, 리야드 마레즈, 가브리엘 제주스의 득점에 모두 도움을 줬습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3점과 함께 조별리그 선두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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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기력과 함께 시즌을 출발한 칸셀루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파이널 써드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수비수를 보유하는 것은 매우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칸셀루는 시즌 내내 정말로 잘하고 있어요.”
“물론 가끔은 그의 재능을 발전시켜야만 해요.”
“부침이 있지만 무엇인가 좋은 것을 하는 특별한 재능을 갖고 있어요.”
2경기 연속 패배를 당한 뒤 맨체스터 시티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다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전반 45분 동안 브뤼헤에게 고전한 맨체스터 시티는 하프타임 이후 리듬을 되찾을 수 있었고 맨체스터 더비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승리를 거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일정이 놓칠 수 없는 경기이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자회견장에서 이번 브뤼헤전이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했으며 항상 그의 바로 앞에 놓여 있는 경기 일정에 최우선 경기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경기에서 제 집중은 다음 경기예요. 그리고 그 다음 경기를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는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낼 것이고요. 하지만 오늘 경기가 얼마나 중요했는지 상상할 수 없을 거예요.”
“우리는 2번의 환상적인 경기를 치렀고 이제 유나이티드전을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