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패배하였지만 팀의 노력에 대해서 비판을 가하지 않았습니다.

카이 하베르츠는 전반 종료 전에 첼시에 결승골을 선사했고 51년만에 유럽대항전 결승전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는 쓰라린 패배를 당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기회를 만들며 끝까지 싸워나갔지만 동점골을 넣는 데에는 실패하였습니다.

그리고 패배에도 불구하고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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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한 경기였어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구단이 처음으로 올랐고 결승전에서 우리는 정말로 잘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용기를 보여줬고 특히 후반전에 그랬어요.”

“모두에게 이런 대회를 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에요. 결승전에 오른 것은 처음 있는 일이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했어요.”

“훌륭한 시즌을 보낸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네요.”

케빈 데 브라위너에게는 더욱 더 실망스러운 저녁이었으며 안토니오 뤼디거와 충돌을 한 이후 교체되어 경기장을 나가야만 했습니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여름에 열리는 유로대회를 위해 빠른 회복을 바랐으며 아직 그의 상황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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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안면에 어느 정도의 고통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볼 거예요.”

“아직 케빈을 보지 못했고 주치의와도 이야기 나누지 못했어요.”

“큰 문제가 아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