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UAE 왕가에 속한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의 1896-1920 FA챌린지컵(FA컵) 구매 소식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5년부터 국립 축구 박물관에 있었던 트로피가 경매에 나온 것을 구매하여 다시 박물관에 임대해 준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에게 훌륭한 행동이었다고 했습니다.

이 트로피는 116년 전 맨체스터 시티가 1904년 FA컵 결승에서 우승한 첫 번째 트로피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구단은 볼튼 원더러스를 1-0으로 이기고 맨체스터라는 도시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둔 첫 프로 축구 클럽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국 예술위원회에서 국제사적으로 중요한 아이템으로 간주한 FA컵 트로피를 개인이 사들인 뒤에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걱정했었습니다.

“훌륭한 행동이에요.”

버밍엄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에 본인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구단은 정말 멋진 일을 했어요. 훌륭한 행동이에요.”

“맨체스터 시티가 들어올렸던 첫 트로피이고 맨체스터에서 들어올린 첫 트로피이기도 해요. 이를 가질 수 있었고 국립 축구 박물관에 두게 됐어요.”

“탑 클래스예요.”

 

1904년 시티의 FA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FA컵 결승전에 대한 이야기와 오늘날까지 이 대회에서 가졌던 여정을 기록하였습니다.
다큐멘터리 예고편은 1월 9일 토요일 mancity.com에 정식 개봉을 앞두고 오늘 공개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