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크리스탙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패트릭 비에이라와 대결을 펼치는 것은 영광이라고 했습니다.

아스널에서 대부분의 선수 생활을 보낸 이후 프랑스 월드컵 우승 멤버였던 패트릭 비에이라는 그의 축구 경력을 CITY에서 마무리 지었으며 2011 FA컵 우승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후 비에이라는 EDS팀의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에 구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시티풋볼그룹에 머물며 2016년 뉴욕 시티에서 감독 경험을 이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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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에서 감독 경력을 더 쌓은 뒤 이번 여름 크리스탈 팰리스로 부임한 비에이라는 팀의 스타일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감독 시절 비에이라와 대결을 펼치기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비에이라와 맨체스터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맨체스터에서 그를 다시 보는 것은 영광이에요. 아스널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곳에서 그가 한 일들은 뛰어난 것이었어요.”

“이후에 뉴욕에서 그를 만나게 되는 행운을 가졌어요.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돌아와서 잘하고 있다는 점에 기뻐요.”

“지난 경기들에서 힘든 팀들을 상대했어요. 하지만 그의 팀은 능력을 보여줬죠.”

“패트릭과 같은 선수가 뮌헨에 올 때 얼마나 영광인지 상상도 못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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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를 위해서 일한 이런 유형의 선수이자 사람이에요. 경기장 위에서뿐만 아니라요. 영광이에요.”  

“비에이라는 팰리스의 경기 방식을 다이내믹하게 바꿨어요. 상대는 항상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번 경기는 진정한 테스트가 될 거예요.”

“그를 만나는 것이 기대가 돼요.”

크리스탈 팰리스전은 카라바오컵에서 웨스트햄에게 패한 이후 갖는 첫 경기가 될 것입니다.

4년 연속 우승을 거둔 맨체스터 시티는 2016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이 대회에서 탈락하게 됐으며 이는 놀라운 기록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경기 결과에 완벽하게 반등해 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우리가 4년 연속 우승 했었기 때문에 그 경기 패배가 뉴스에 올라왔어요.”

“끝까지 그 대회에서 경기를 하고 우승을 많이 하는 것은 다른 대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어요.”

“그 대회에서 계속해 나아갔으면 좋았을 거예요. 왜냐하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에서 달성한 것들 때문에 그래요. FA컵도 포함해서요. 1번 우승했고 4강전에 진출했었죠. 우리는 2, 3일에 한 번씩 뛰는 것에 익숙하거든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웨스트햄에 축하를 전해요.”

“우리는 카라바오컵에서 뛰지 않을거고 다음 경기들을 위해서 준비를 할 거예요.”

“탈락해서 좋냐고요? 완전히 반대예요. 우리는 그런 상황을 다룰 수 있어요. 항상 우승할 수는 없고요.”

“경기의 일부분이에요. 축구에서나 모든 스포츠에서요. 대개 승리보다 패배가 더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