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팔레르모 FC를 상대하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원정 평가전 킥오프 시간이 공개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구단 소유주 시티풋볼그룹(CFG)가 공동 운영하는 자매구단 이탈리아 세리에A의 팔레르모와 내달 초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양 팀의 경기는 오는 8월 10일 새벽 4시(한국 기준) 스타디오 렌초 바르베라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맨시티와 팔레르모의 경기는 다가오는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개막을 앞두고 열린다. 맨시티는 팔레르모를 상대한 후 단 7일 뒤, 울버햄튼 원더러스 원정에서 프리미어 리그 시즌 개막전에 나선다.
팔레르모가 맨시티를 초청하는 이유는 구단의 창단 125주년 기념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팔레르모는 매년 프리시즌에서 앵글로 팔레르미탄 트로피라는 단판 대회를 개최한다.
실제로 125년 전, 오늘날의 팔레르모는 당시 영국인 항해사들이 만든 앵글로 팔레르미탄 애슬레틱 앤드 풋볼 클럽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