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역사에서 오늘 일어났던 일들을 정리하였습니다.

2017년

필 포덴은 옥스포드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그의 첫 골을 신고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는 3-1로 맨체스터 시티가 승리하였으며 가브리엘 제주스와 리야드 마레즈도 골 대열에 합류했었습니다.

 

2016년

맨체스터 시티 여자팀은 첼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FA여자 슈퍼리그 우승타이틀을 처음으로 거머지었습니다. 닉 쿠싱 감독은 무승부 또는 승리를 거두면 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만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16경기 무패를 이어갔고 2위와는 승점 5점 차이가 나며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2010년

카를로스 테베스는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후반 59분에 결승골을 넣으며 팀에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끌던 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에 머물렀습니다. 이 날 경기는 웨스트브롬위치와의 칼링컵 패배(1-2)에서 반등할 수 있었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위한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2005년

CITY DNA 시리즈의 1편 주인공이기도 했던 헬렌 터너가 세상과 이별한 날입니다. 메인 로드에서 헬렌 터너는 가장 유명한 팬 중 한 명이었으며 팀이 힘들 때나 좋을 때난 종을 울렸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골키퍼인 조 코리건과는 경기장에서 우정을 쌓아갔고 팬들은 이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경기 전에 항상 조 코리건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행운의 꽃을 나누어주곤 했습니다. 1976년 리그컵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했을 때에는 운동장으로 그녀를 불러들였고 2003년 메인 로드에서 그녀의 마지막 종소리가 울려퍼졌을 대에는 팬들이 그녀에게 박수 갈채를 보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를 향한 그녀의 팬심은 맨체스터 시티의 역사에 남아있습니다.

 

1993년

마이크 셰론은 브라몰 레인에서 펼쳐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2만여명의 팬들이 지켜보고 있었으며 이 득점은 프리미어리그 16위에 팀을 올려놓았습니다. 또한 팀내 최다 득점자로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