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로젠보리 미드필더 뉘판을 올여름 영입하는 데 합의하며 그와 오는 2030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뉘판은 단 15세의 나이에 로젠보리 1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지난 3년간 성장을 거듭하며 유럽 최고의 유망주 반열에 올라섰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뉘판은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좌우 측면은 물론 상황에 따라 스트라이커 역할까지 맡을 수 있다.
뉘판은 로젠보리 1군에서 70경기에 출전해 14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뉘판은 노르웨이 15세 이하부터 21세 이하 대표팀까지 다양한 레벨에서 연령별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뉘판은 올여름 레프트백 라얀 아이트-누리, 측면 공격수 라얀 셰르키, 미드필더 티아니 레인더스, 골키퍼 마커스 베티넬리에 이어 맨시티가 영입한 다섯 번째 선수다.
이에 뉘판은 맨시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 선수가 돼 정말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어린 선수에게 이런 구단에 합류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하는 건 꿈 같은 일이다. 나는 아직 어리고, 배울 게 많지만, 세계 최고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를 만나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미 맨시티와 노르웨이는 특별한 고나계를 맺고 있다. 오스카 보브, 엘링 홀란드가 여기서 뛰고 있기 때문이다. 나 또한 이 전통을 이어가고 싶다.”
우구 비아나 맨시티 기술이사도 뉘판 영입에 성공한 데에 대해 만족감을 내비쳤다.
“스베레(뉘판)는 우리를 흥분하게 만드는 어린 선수이며 우리가 꽤 오랜 기간 지켜본 자원이다. 우리는 그가 이미 특출 난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18세의 나이로 계속 발전할 선수라고 평가했다.”
“우리는 스베레가 맨시티의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그가 발전하는 데 단계별로 도움을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