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리포트 | 승점 3점 차이로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오른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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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lish urges focus for title run in

전반전에 맨체스터 시티는 라힘 스털링, 아이메릭 라포르트의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갔으며 후반전에 로드리고의 3번째 득점으로 경기 리드폭을 더욱 늘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에 라힘 스털링과 필 포든이 골망을 흔들며 득실차면에서도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에 우위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그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7점을 추가하게 되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습니다.

경기 내용

맨체스터 시티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높은 진영 압박을 통해서 경기를 지배했으며 날카로운 공격력도 함께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첫 번째 기회는 뉴캐슬이 가질 수 있었고 전반 12분에 생막시맹의 크로스에서 시작했습니다. 이 공을 받은 크리스 우드가 헤더로 득점을 노렸지만 에데르송 골키퍼는 이를 손쉽게 처리하며 실점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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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데 브라위너의 코너킥 상황에서 아이메릭 라포르트는 선제골 기회를 가졌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였고 맨체스터 시티는 다음 기회를 노려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19분, 귄도안은 박스 안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주앙 칸셀루에게 크로스를 전달했고 칸셀루는 반대쪽 포스트에 있는 스털링에게 헤더 패스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스털링은 이 기회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 지으며 맨체스터 시티가 리드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추가 득점을 위한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갔고 전반 39분에 득점포를 재가동할 수 있었습니다.

데 브라위너의 코너킥을 귄도안이 발리슛으로 연결했고 두브라브카 골키퍼는 이를 완벽하게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흘러나온 공을 디아스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두브라브카 골키퍼는 이를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하였고 마지막 슈팅을 날린 라포르트가 골망을 흔들 수 있었습니다.

후반전 들어서 부상이 의심된 후벵 디아스가 페르난지뉴와 교체되어 나갔고 이는 앞으로 남은 리그 3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수비 구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임을 의미했습니다.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시티는 3번째 추가골을 만들어 냈으며 이번 득점도 데 브라위너의 발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패스를 전해줬으며 로드리고는 적절한 타이밍에 헤더로 공의 방향을 바꿔 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에 돌입하면서 경기는 3-0으로 끝나는 것처럼 보였지만 득점 행렬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필 포든은 진첸코의 패스를 논스톱으로 슛하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모인 팬들에 기쁨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3분 뒤에는 포든, 잭 그릴리쉬의 패스 끝에 스털링이 논스톱 슛으로 다시 한번 골망을 세차게 흔들며 마지막 다섯 번째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럼으로써 맨체스터 시티는 골득실차 면에서도 앞서 나가며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라서게 됐습니다.

다음 경기 일정

전체 경기 일정

수 11 5월

Premier League

Wolves

20:15

BST

Man City

경기 의미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 종료 3경기를 남겨두고 리버풀과 승점 3점 차이를 갖게 됐으며 득실차에서도 4골을 앞서며 리그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다음 경기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주 목요일 오전 4:15(한국시간)에 울버햄튼과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

골득실차 우위

이번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인 로드리고는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고 추가 시간에 맨체스터 시티는 2골을 더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다득점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보다 득실차에서 4골을 앞서나가게 됐으며 우승 경쟁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리그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7점만을 획득하게 되면 지난 5년 동안 4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됩니다.

한편, 오늘 경기에서 후벵 디아스는 경기 중반에 교체되어 나간 것과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카일 워커와 존 스톤즈의 존재는 앞으로 염려가 되는 부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르디올라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정말로 기뻐요. 완벽한 오후였어요. 경기 시작 전에 관중들이 실망했을 것을 느꼈어요. 하지만 하나의 팀으로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 것과 지난 5년 동안 3일마다 우리가 해낸 것들에 대해서 슬프지 않았어요.”

“승점 3점이에요. 3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하나의 대회에서 경기하고 있어요. 3경기를 남겨두고 3명의 수비수만이 남아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있고요.”

“우리는 노력할 것이고 그렇게 할 거예요. 이제 리버풀전과 오늘 경기 결과로 수요일 경기는 결승전이 될 거예요.”

경기 기록

• 맨체스터 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 이상 넣은 경기를 30회 기록했습니다. 이는 리버풀의 14회, 토트넘의 13회보다 많은 기록입니다.
• 맨체스터 시티는 뉴캐슬을 상대로 최근 29경기에서 단 한 차례만 패배했습니다. (24승 4무)
• 맨체스터 시티는 유럽 5대리그에서 4명 이상의 선수가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개 이상의 도움을 기록한 유일한 구단이 됐으며 이번 시즌에 주앙 칸셀루(10), 케빈 데 브라위너(13), 필 포든(11), 가브리엘 제주스(11) 등이 이 기록에 포함되었습니다.
• 뉴캐슬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단 한 차례도 리그 경기를 승리한 적이 없으며 (2무 15패), 최근 13번의 방문에서는 모두 패하였습니다.
•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세트피스 상황에서 20골을 넣었으며(페널티킥 제외) 이는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 최다 기록입니다.
• 케빈 데 브라위너는 최근 17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6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9골 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 로드리고는 이번 시즌 30번의 프리미어리그 출전 속에서 6골을 넣었으며 지난 2시즌 동안 69회 출전했던 기록 속에서 넣은 득점과 동률입니다.
• 에디 하우 감독은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에서 12번을 만났고 모두 패하였습니다. 단일팀을 상대로 100% 패배를 가장 오래 기록한 감독입니다.
• 12번의 패배 중에서 10번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상대했을 때이며 이 역시 한 명의 감독을 상대로 100% 패배를 가장 오래 기록한 것입니다.

라인업

CITY: 에데르송, 칸셀루, 진첸코, 디아스(페르난지뉴 46’), 라포르트(에간-라일리 87’), 로드리고, 귄도안(주장), 데 브라위너, 그릴리쉬, 스털링, 제주스(포든 64’)

교체: 스테픈, 아케, 베르나르두, 마레즈, 음베테, 팔머

뉴캐슬: 두브라브카, 크라프트(트리피어 68’), 라셀레스, 번, 타겟, 기마랑이스, S. 롱스태프, 조엘링톤, 알미론, 우드(윌슨 68’), 생막시맹

경기 빛낸 선수: 케빈 데 브라위너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