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 패배 이후 프리미어리그 일정으로 돌아왔으며 이번 주말 상대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입니다. 시즌 종료까지 4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자력 우승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리고 리버풀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더 좋은 위치에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CITY+ | 맨체스터 시티 독점 프리미엄 콘텐츠 시청하기
이번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챔피언스리그 탈락이 프리미어리그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정립한 맨체스터 시티의 방식을 강조하며 질문에 답했습니다.
“사람들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이야기하는데 두 리그 모두 대단해요.”
“챔피언스리그는 정말로 멋지고 정말로 공격적이며 정말로 감정적이에요.”
“챔피언스리그는 세르히오 아게로가 93:20에 골을 넣었을 때와 같아요. 챔피언스리그는 8강, 4강, 결승전에서 그런 모습 같아요. 비교할 수가 없죠.”
“레알 마드리드가 팬들에게 준 감정들은 부러워요. 세르히오가 10년 전에 그 골을 넣었을 때 엄청난 순간이었죠. 그게 챔피언스리그예요.”
“하지만 반면에 프리미어리그는 여러 번 이야기했으며 매일 하는 일 같아요.”
“아빠와 엄마가 매일 아침 일어나서 아이를 기르고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 일하러 나가 집에 음식을 가져오는 것이에요. 그게 프리미어리그예요.”
“꾸준함에 대한 것이고 매일 매일 진행돼요. 그리고 저는 이게 좋고요.”
“특히 3, 4년 동안 훌륭한 팀을 상대로 싸워왔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가 그들을 밀어붙였기를 바라며 상대도 우리를 한계까지 밀어붙이며 최고가 되게 해주었어요.”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며 환상적이에요.”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구단의 정상에서부터 서포터즈들까지 갖는 믿음과 협동심은 그의 업무에 근간이 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감독이고 구단을 대변해요. 저는 이곳에 매일 있어요.”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제가 기자회견에서 말한 모든 말은 제가 진정으로 이를 믿고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구단과 사람들을 보호해요. 왜냐하면 그들과 함께 일하니까요.”
“사람들이 우리를 비난하거나 무엇인가에 대해서 말할 때 저는 그것에 대해서 저에게 말해달라고 요청해요. 만약 저에게 거짓말을 한다면 그 날 이후로 이곳에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요. 저는 나갈 것이고 더 이상 제 친구가 될 수 없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첫 날부터 저는 사람들을 100% 믿고 신뢰를 주고 있어요. 우리의 사람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 팬들을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