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필 포든의 반등을 확신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형 미드필더 포든은 A매치 기간 동안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우루과이, 일본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최근 득점과 도움 수치가 최고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펩은 포든의 기량에 대해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그는 포든이 2024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와 잉글랜드 축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에 올랐던 당시의 뛰어난 경기력을 머지않아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올 시즌 포든은 41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펩은 모든 선수들이 커리어 동안 기복을 겪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포든은 이제 25세이고, 프리미어리그 우승만 6번을 차지했다. 그의 공헌도는 놀라울 정도”라며 “긴 커리어 속에서 이런 과정은 매우 정상적인 일이다. 지금 상황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곧 다시 살아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펩은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에서의 화려한 커리어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진 모하메드 살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살라는 출전할 경우 이번 FA컵 8강전이 에티하드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

펩은 기자회견에서 살라의 위상에 대해 묻자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기록과 꾸준함이 이를 증명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말 대단한 선수이자 훌륭한 인격을 지닌 사람이다. 득점과 도움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그가 이뤄낸 모든 것을 고려하면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의 확실한 레전드”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 그에게 작별을 고할 좋은 순간이다. 특히 잉글랜드에서 축구에 기여한 모든 것에 대해 충분한 존경과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