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벤피카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이후 후벤 디아스는 멋진 첫 시즌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재능, 열망, 태도, 적응력 등을 보여준 디아스는 팀이 프리미어리그,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핵심 선수로 활약했으며 경기장에서 보여준 임팩트는 그를 잉글랜드 기자협회 올해의 선수,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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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전 맨시티 중앙 수비수이자 주장인 리차드 던은 지난 시즌 팀에 합류한 후 바로 경기장을 밟은 디아스가 현재도 높은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미래의 주장으로서 가져야 할 능력들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후벤은 시즌을 잘 시작하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자 할 거예요. 왜냐하면 중앙 수비수로서 지난 시즌에 그에게 견줄 수 있는 선수가 없었으니까요.”
“잘 적응하고 있고 편안하다고 생각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다시 발전할 수 있어요.”
“시작을 잘하고 지난 시즌의 폼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다른 선수들은 그를 잘 알 거고 무엇이 좋은 지 이해할 거예요. 그리고 어떤 것을 기대하는지에 대해서도요. 그렇기 때문에 그가 계속해 나가길 바라고 있어요.”
“비록 여전히 어린 선수이지만 그에 대한 위상이나 아우라를 갖고 있어요.”
“보세요. 앞으로 몇 년 뒤에 주장 후보가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매치데이 라이브 프로그램에 출연한 마이클 볼도 리차드 던의 생각에 동의했습니다.
전 맨시티 선수이자 토트넘 미드필더였던 볼은 디아스가 지난 시즌 보여주었던 자세와 열망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지난 모습으로 돌아와 좋았던 모습을 다시 해야만 해요.”
“모두를 놀라게 했던 것은 후벤의 수비에 대한 열정이었어요. 항상 볼 앞에 있었고 조직적이었죠. 판타스틱한 시즌이었어요.”
“침착성과 안정감에 대한 것이에요. 말하기는 쉽지만 이런 선수들이 훌륭한 부분이에요.”
“정신력이 차이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