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대표팀의 베르나르두 실바는 아제르바이잔과의 3-0 승리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월드컵 유럽 예선A조에 팀을 다시 선두로 올려놨습니다.
페르난두 사투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선발로 출전한 3명의 City 선수들은 모두 승리를 거뒀습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전반 26분에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발리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었고 곧바로 2번째 골까지 넣으며 리드폭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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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의 크로스는 다시 빛을 발휘했고 안드레 실바가 이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후반전에는 디오고 조타가 3번째 득점에 성공하였고 포르투갈은 승리와 함께 승점 13점으로 A조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한편, 알제리 국가대표팀은 부르키나 파소와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COVID-19로 안전 선제 조치로 모로코의 마라케쉬에서 경기가 열렸습니다.
알제리는 소피앙 페굴리의 득점으로 앞서 나갈 수 있었지만 후반 64분에 압둘 탑소바에게 골을 내줘 동점이 되었습니다.
이번 무승부로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A조 첫 2경기에서 알제리와 부르키나 파소는 똑같이 승점 4점을 가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