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버리 스타디움에서 우측 풀백으로 14년을 보낸 아스널의 레전드 리 딕슨은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풀백 역할은 그가 플레이하던 시절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 역할에 새롭게 요구하는 점들을 좋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주앙 칸셀루, 카일 워커는 지난 시즌 City가 성공을 거두는 데에 있어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으며 풀백에 배치된 이들은 보조 미드필더 역할뿐만 아니라 한 경기에서 여러 번 역할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특별히 요구한 수준들이었고 어린 시절 City팬이었던 딕슨은 이에 많은 칭찬을 보냈습니다.
“저에게 익숙한 역할이 아니에요.”
“전 공룡과 같은 오래전 사람이고 오늘날의 풀백들이 수비를 할 수 없을 거라고 말할 거예요. 물론 수비를 할 수 있죠. 그저 다른 방식으로 수비를 하고 다른 역할을 수행하길 요구받아요.”
“많은 방식 안에서 조금은 다른 포지션이에요. 하지만 여전히 골대에서 공을 꺼내 공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일자 포백이든 공과 함께 밀어붙이는 풀백 자리에 있든 말이죠. 그리고 때로는 조금 더 중앙 미드필드 지역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저에게 매력적이에요.”
“이제 제 역할은 분서갛고 코멘트를 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모든 시스템이 똑같이 머물러 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은 것보다 이런 경기들에서 일하는 것이 저에게는 훨씬 더 흥미로워요.”
“펩을 상대로 몇 번 경기를 뛰었지만 코치로 만나지는 못했어요. 그의 아이디어는 즐겁게 해줘요.”
“경기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우리 모두 의견을 갖고 있어요. 하지만 펩은 경기 중에 그의 시스템을 바꾸는 데 매우 유연해요. 그리고 풀백들에게 다른 역할을 요구하는 것은 매력적이에요. 이런 모든 것이 좋아요. 선수들이 현재 갖고 있는 그런 적응력을요.”
풀백 자리에 있는 칸셀루와 워커의 노력과 헌신은 존 스톤즈, 후벵 디아스의 뛰어난 경기력에 의해서 완성되었고 City는 프리미어리그 왕좌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잉글랜드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주었고 토니 아담스, 스티브 볼드, 니겔 윈터번, 리 딕슨 등으로 구성된 아스널의 철벽 포백 라인과 같았습니다.
이달 초 City와 재계약에 성공한 디아스는 팀의 수많은 무실점 경기를 이끌고 있고 리 딕슨은 디아스가 팀에 많은 영향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했습니다.
“City에서 보여준 영향력은 안정성이 필요했던 포지션에서 확실히 더해졌어요.”
“현재 루카쿠와 같아요. 그 주변에 있는 다른 선수들을 다르게 만들었어요. 왜냐하면 선수들은 그가 경기하는 경기 타입을 볼 수 있거든요.”
“디아스도 마찬가지예요. 확신하고 있는 그와 같은 유형의 선수를 볼 수 있어요.”
“그 주변에 있는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선수로서 그가 보여주는 퍼포먼스처럼 파급력을 갖고 있어요.”
“매우 안정적인 포백 라인과 함께 이런 모습을 보고 있고요. 첫 번째로 꼽는 선수가 되는 것은 그 스스로에게는 하나의 증명이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