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4명의 선수는 이번 여름 사우스 게이트감독과 함께 유로 2020에 나설 26명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털링, 스톤즈, 워커는 유로 2016과 2018월드컵에 나섰던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멤버였었으며 필 포든은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첫 메이저 대회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필 포든은이번 시즌 초에 국가대표팀에서 첫 데뷔전을 가졌으며 이후 6번의 출전에서 2골을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좋은 활약 끝에 이번 명단에 포함될 수 있었습니다.
등넘버와 관련해서는 필 포든에게는 20번이 배정받았으며 스털링은 10번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그리고 카일 워커와 존 스톤즈는 각각 2번과 5번을 받았습니다.
첼시와 CITY 선수들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 이후 이번 스쿼드에 합류했으며 오스트리아, 루마니아와의 친선 경기로 잉글랜드의 본선 준비는 시작됩니다.
삼사자군단은 6월 13일 크로아티아와 본선 첫 경기를 갖고 5일 뒤 스코틀랜드와 2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그리고 6월 22일에 체코와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를 갖습니다.
국가대표팀에 뽑힌 4명의 선수 모두 축하하며 행운이 있기를 빕니다.
잉글랜드 유로 2020 명단
골키퍼: 딘 헨더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샘 존스톤(웨스트브롬), 조던 픽포드(에버튼)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벤 칠웰(첼시), 코너 코디(울버햄튼), 리스 제임스(첼시),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타이론 밍스(아스톤 빌라),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존 스톤즈(맨체스터 시티), 키에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조던 헨더슨(리버풀), 메이슨 마운트(첼시), 칼빈 필립스(리즈 유나이티드),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시(아스톤 빌라), 해리 케인(토트넘 핫스퍼),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카요 사카(아스널),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