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데 브라위너는 3년 연속으로 PFA 올해의 선수에 뽑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인 케빈 데 브라위너는 버질 반 다이크,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이하 리버풀), 해리 케인(토트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등과 함께 PFA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린 케빈 데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에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 19골 1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지난 5시즌 동안 4번째 프리미어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핵심 역할을 맡았으며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19/20시즌에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PFA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던 데 브라위너가 이번에 다시 이 상의 주인공이 된다면 2회 수상자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티에리 앙리, 마크 휴즈, 앨런 시어러 등을 제치고 최다 수상자로 등극하게 됩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이번 시즌의 선수와 2021/22 ETIHAD 이번 시즌의 선수에 이름을 올린 케빈 데 브라위너는 한국 시간으로 6월 10일 오전 3시에 PFA 올해의 선수 수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PFA 어워즈는 잉글랜드의 92개 축구 구단 소속 선수들이 진행하는 투표에 의해서 결정되며 현재 필 포든은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후보에 올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팀의 알렉스 그린우드, 로렌 햄프도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