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데 브라위너는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교체되어 경기장에 들어갔으며 전반전 유수프 폴센의 득점으로 벨기에는 덴마크에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데 브라위너는 지난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부상을 당한 뒤 경기장에 첫 모습을 드러냈지만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은 잔디를 밟자마자 즉각적으로 드러날 수 있었습니다.
후반 54분에 토르강 아자르의 동점골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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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메이저 대회에서 보여준 데 브라위너의 8번째 도움 기록이었으며2014, 2016, 2018, 2020 등 지난 4번의 메이저 대회(월드컵, 유로)에서 도움을 기록한 유일한 유럽 선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데 브라위너의 환상적인 경기력은 후반 70분에 다시 한번 드러났으며 에당 아자르의 패스를 지체없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PFA 올해의 선수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후반 45분은 전반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으며 덴마크 수도에서 펼쳐졌던 인상적인 경기였습니다.
한편, 두 팀은 지난 주 경기 도중에 심장마비 증세를 보인 후 병원에 실려간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위해 경기 전 10분 동안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덴마크는 좋은 시작을 가져갔으며 2분만에 유수프 폴센의 득점으로 앞서나갈 수 있었습니다. 전 CITY 수비수였던 데나이어의 패스 미스를 덴마크의 호이비에르가 놓치지 않았고 이를 폴센이 골로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덴마크는 여러 기회를 통해서 점수 차이를 넓힐 수 있었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결국 후반에 기회 무산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만 했습니다.
후반 마지막에는 마틴 브레이스웨이트가 동점골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고 벨기에는 이번 경기 승리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