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칸셀루는 현재 본인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2021-22시즌에 주앙 칸셀루는 팀에 엄청난 영향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스카이블루 셔츠를 입고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풀백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11월에 클뤼프 브뤼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4-1로 승리한 뒤에주앙 칸셀루를 바이에른 뮌헨, 독일 대표팀의 레전드인 필립 람과 비교하며 ‘다이아몬드’라 묘사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4-0 승리 경기에서도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수행한 칸셀루의 모습을 보며 폴 디코프는 그를 전 세계 최고의 풀백으로 선언하였습니다.

2019년 여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입성한 칸셀루는 지난 시즌부터 경기장 중원에서 뛸 수 있는 능력을 발휘했고 City의 7번째 리그 타이틀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21-22시즌에 칸셀루는 더욱 더 많은 시선을 받게 됐고 23경기를 치른 현재 팀이 승점 9점차로 선두를 질주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베르나르두 실바, 에데르송, 칸셀루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선수이며 현재 22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칸셀루보다 더 많은 볼터치(2368), 더 많은 슈팅(46), 더 많은 가로채기(37)등을 성공한 팀 동료는 현재 없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보다 더 많은 패스를 한 선수도 없습니다(1838회). 86%의 패스 정확도와 5개의 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칸셀루는 이미 지난 시즌의 기록을 넘어섰고 가브리엘 제주스(7개)에 이어서 팀내 도움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태클에서는 팀내 최다 기록인 로드리고(44회)보다 단 1회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5경기를 남겨둔 현재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득점, 기회 창출, 일대일 대결 우위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수비적인 부분에서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면에서도 그가 팀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