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맥아티는 맨체스터 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9살의 제임스 맥아티는 맨체스터 시티와 3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으며 2026년 여름까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머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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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기술과 다재다능한 공격 재능을 갖춘 맥아티는 1살의 나이에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고 아카데미팀들을 거쳐 이번 시즌 1군팀 경기에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핀리 번스, 리암 델랍, 콜 팔머 등 그의 아카데미팀 동료들이 지나온 전철을 밟고 있는 맥아티는 구단에 미래를 맡기게 되어서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제 경력에서 정말로 자랑스러운 순간이에요. 그리고 저에게 믿음을 보여준 구단에 정말로 감사하고요.”

“저는 이곳에서 11살 때부터 있었고 저에게 해준 모든 것들에 대해서 이곳에 계신 분들께 충분히 고마움을 전하지 못했어요.”

펩 과르디올라 감독, 1군팀과 함께 경기하고 훈련할 수 있는 위치에 저를 올려놓아준 아카데미팀의 훌륭한 코치님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요. 이런 점들은 제가 원해왔던 부분이고요.”

“이번 시즌 제 발전 상황에 대해서 정말로 기쁘게 생각해요.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올바른 장소에 있다고 확신하며 앞으로 4년 더 맨체스터 시티 선수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엄청난 기분이 들어요.”

미드필드와 공격 진영에서 주로 플레이를 한 맥아티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1-22시즌에 1군팀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위컴과의 카라바오컵 6-1 승리 경기에서 후반 72분에 교체되어 경기장을 밟으며 1군팀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고 이후 2차례 더 남자팀 경기에 나섰습니다.

11월에 가진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교체되어 들어서며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가졌고 스윈든 타운과의 FA컵에서는 24분 동안 경기장을 누비며 강한 인상을 남겨주기도 했습니다.

엘리트 디벨롭먼트 스쿼드(EDS)팀과 함께 정기적인 출전을 가지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맥아티는 지난 시즌에 프리미어리그2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브라이언-베리 머피 감독과 함께 리그 15경기 출전에 14골을 넣고 있습니다.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된 제임스 맥아티에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많은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