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릴리시가 지난 2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에티하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맨시티 2선 공격수 그릴리시는 최근 진행된 투표 결과 네이튼 아케, 후벵 디아스를 제치고 2월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그릴리시는 2월 맨시티가 컵대회를 포함해 치른 일곱 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2월 치른 일곱 경기 중 여섯 경기를 원정에서 치르는 쉽지 않은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그릴리시는 맨시티가 지난달 치른 유일한 홈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결승골이 된 리야드 마레즈의 페널티 킥을 유도하는 파울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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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그릴리시는 맨시티가 아스널 원정에서 3-1로 승리한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뽑아내며 우승 경쟁에 불을 지피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릴리시는 이어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 브리스톨 시티와의 FA컵 6라운드 경기에서 케빈 더브라위너의 골을 어시스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