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다.
올여름 프리시즌 2연승 행진 중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 선수들이 한국을 찾았다. 맨시티는 27일 밤 한국에서 약 3일간 ‘2023 아시아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맨시티는 앞서 일본을 방문해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5-3, 바이에른 뮌헨에 2-1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기록했다.
일본 일정을 마친 맨시티는 도착한 순간부터 한국에서 국내 팬들과 만났다. 수많은 국내 축구 팬들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맨시티 선수들을 향해 환호하며 그들을 반겼다.
맨시티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3 일정으로 올여름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국내 축구 팬 수천 명이 인천국제공항에 모여 맨시티 선수들을 반기는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