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을 상대로 16분 홀란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홀란드는 선제골뿐만이 아니라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대를 두 차례나 강타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전반전 풀럼을 압도하며 티자니 레인더스, 포든이 한 골씩 보태며 에밀 스미스 로우가 한 골을 만회한 풀럼에 3-1로 앞선 상태로 전반전을 마쳤다.
맨시티는 후반전 포든의 추가골과 제레미 도쿠의 슈팅이 굴절되며 54분경 5-1로 앞섰다.
이후 풀럼은 세 골을 몰아치며 맨시티를 한 골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고, 맨시티는 가까스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경기 내용 재구성
맨시티는 리즈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필 포든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엘링 홀란드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왼쪽 포스트를 강타하며 첫 골은 불발됐다.
그러나 시티는 기세를 멈추지 않았다. 16분 제레미 도쿠의 크로스를 레인더스가 흘려주자, 홀란드가 곧바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홀란드는 개인 통산 프리미어 리그 100호골을 가장 빠르게 기록한 선수가 됐다.
홀란드는 이날 득점뿐 아니라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홀란드가 37분 절묘하게 내준 패스를 레인더스가 침착하게 로빙슛으로 마무리하며 리드를 벌렸다. 이는 레인더스의 올 시즌 첫 득점이었다.
이어 맨시티는 43분 포든이 중거리 슛으로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단, 풀럼은 에밀 스미스 로우가 해리 윌슨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해 한 골을 만회하며 전반을 마쳤다.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시작과 함께 추가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넓혔다. 제레미 도쿠의 크로스가 홀란드의 발꿈치를 맞고 흐르자, 포든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 각이 좁은 위치에서 득점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어 54분 도쿠의 슈팅이 상대 수비 베르게의 무릎을 맞고 굴절돼 자책골로 이어지며 맨시티는 5-1로 앞서갔다. 그러나 풀럼은 57분 알렉스 이워비의 만회골에 이어 교체 투입된 사무엘 추쿠에제가 72분과 78분 연속골로 5-4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후반전 추가시간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골라인에서 상대 슈팅을 걷어내는 등 가까스로 리드를 지키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출전 명단
풀럼: 레노, 테테(카스타뉴 45’), 안데르센, 배시, 세세뇽, 베르게, 루키치(추쿠에제 45), 스미스 로우(킹 74), 윌슨(케빈 81), 라울(쿠시-아사레 74), 이워비
대기: 르콩테, 쿠엥카, 리드, 케니
맨시티: 돈나룸마, 누네스, 디아스, 그바르디올, 오라일리, 니코(스톤스 63’), 베르나르두(C), 레인더스(셰르키 82’), 포든(아케 95’), 도쿠(사비뉴 63’), 홀란드
대기: 트래포드, 마르무시, 아이트누리, 후사노프, 루이스
관중수: 2만6700명
승리의 의미
맨시티는 풀럼을 꺾으며 현재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에서 리그 선두 아스널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다.
현재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14경기에서 승점 28점을 획득했다. 아스널은 3일 브렌트포드와 14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다음 일정
맨시티의 다음 경기는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 리그 15라운드 홈경기다. 맨시티와 선덜랜드의 경기는 오는 7일 자정 킥오프한다.
News about Fulham v Man City
[2분 하이라이트] 풀럼 4-5 맨시티PL R14, 25/26)
풀럼과 맨체스터 시티의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4라운드 하이라이트. Watch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