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니코 오라일리가 몸 상태를 완전히 회복해 이번 일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더비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엔조 감독은 이번 주말 경기가 제레미 도쿠가 출전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확인했습니다.

오라일리는 지난 주말 1-0으로 승리한 코번트리와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킥오프 직전, 등 부상으로 출전을 철회해야 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화요일 FC 포르투 원정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둔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전에도 결장했습니다.

그러나 금요일 더비 사전 기자회견에서 미디어를 상대로 발언한 엔조 감독은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그에 대해 고무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엔조 감독은 “니코는 100% 출전 가능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쿠는 지난 8월 아스널과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은 이후 결장하고 있습니다.

벨기에 출신 윙어인 도쿠에 대해 엔조 감독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제레미는 며칠 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경기는 엔조 감독이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이후 치르는 첫 맨체스터 더비가 될 것입니다.

맨체스터의 모든 이들에게 엄청난 의미를 지닌 순간입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엔조 감독은 자신이 ‘특별한 경기’라고 칭한 이번 맞대결이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고 무엇이 걸려 있는지 잘 알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더비 기록을 승리로 장식하는 것보다 팬들과 선수들을 위한 결과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엔조 감독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팀과 팬들을 더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저의 첫 더비라는 점이 주된 관심사는 아닙니다.

물론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를 위해 계속해서 승리해 나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