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국제 대회 리그 A 1조 개막전에서 벨기에에 0-2로 패했던 이탈리아는, 새로운 국가대표 시즌 첫 승리를 곧바로 따내며 투지를 보여줬다.
원정팀은 팀사 아레나에서 불과 9분 만에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를 통해 앞서 나갔고, 이어 다비데 프라테시와 미켈레 카요데의 득점으로 하프타임 전 3-0을 만들었다.
이탈리아 주장 돈나룸마는 후반 시작 2분 만에 바리스 이을마즈에게 튀르키예의 만회골을 내주며 무실점 기록은 놓쳤지만, 이탈리아는 50분 피오 에스포지토가 다시 3골 차 리드를 되찾으며 재빨리 결정력을 보여줬고, 승점 3점을 지켜냈다.
같은 리그 A 1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라얀 셰르키가 프랑스의 유일한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벨기에를 상대로 한 1-0 힘겨운 승리를 이끌었다.
이 시티 미드필더는 조국의 승점 3점 획득을 돕기 위해 77분 마네스 아클리우슈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그가 투입되기 전까지 프랑스는 65% 점유율과 17개의 슈팅으로 경기를 장악했지만,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88분, 셰르키가 하프라인 오른쪽에서 미카엘 올리세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올리세는 이후에도 벨기에 박스 가장자리까지 볼을 몰고 가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결국 슈팅을 성공시키며 프랑스에 승리를 안겼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다음 경기에서 정면으로 맞붙는다. 두 유럽 강호는 2026년 10월 3일 토요일 03:45 (KOREA)에 격돌할 예정이다.
한편 QPR에 임대 중인 피어스 찰스도 월요일 밤 조국을 대표해 출전했으며, 북아일랜드가 헝가리와 0-0으로 비기며 힘겹게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힘을 보탰다.
이 골키퍼의 무실점 활약 덕분에 북아일랜드는 리그 B 2조에서 승점 4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다음 경기는 우크라이나전으로, 킥오프는 2026년 10월 3일 토요일 03:45 (KOREA)로 예정되어 있다.